한국주간 에세이 콘테스트…엘렌 최 고등학생 분야 1등
LA총영사관이 2021 한국주간 행사 일환으로 실시한 청소년 에세이 콘테스트 수상자를 발표했다. 청소년 에세이 콘테스트는 글렌데일 통합교육구 크레센타 밸리·후버·라셀르고등학교 학생과 톨·로즈몬트 중학교 학생이 지난 9월 보름 동안 응모했다. 이번 에세이 주제는 '다양성 존중에 기초한 통일(Diversity in Unity)'였다. 학생들은 문화적, 언어적, 인종적 배경을 바탕으로 화합과 번영의 가치를 글로 표현했다. 심사 결과 고등학생 분야 1등은 엘렌 최(200달러 장학금), 2등 이단 오하헤디(150달러 장학금), 3등 데이비드 정(100달러 장학금) 군이 선정됐다. 중학생 분야 1등은 디라이트 나린 김(200달러 장학금), 2등 해일리 윤(150달러 장학금), 3등 시에나 로, 로간 도브 빌라렐(100달러 장학금) 군이 입상했다. LA총영사관 측은 에세이 콘테스트에 응모한 학생 36명에 전원에게도 참가증명서와 독서대를 기념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김형재 기자